Memory lane 119

"C'est Si Bon" Buddies (우리시절 기타치며 부르던 그 노래들...)

우리 스무살 하던 그시절엔... 언제든 햇살 좋은 날엔 campus 잔디밭 어느 구석에든 앉아 기타 하나 집어들고... 강의 땡땡이 치고 쏘주 두병에 오징어 한마리 사들고 올라간 학생회관 옥상 비둘기집 옆에서든... 어스름이 지던 학교앞 담배연기 가득차고 허름한 학사주점 한 구석이든... 또는 시끌벅적하..

Memory lane 2011.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