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ional Anthems (Hymnes Nationales)

Le quartoze juillet (7/14) 프랑스 혁명기념일(Jour de Bastille)를 맞이하여 몇몇 나라들의 국가들을 모아보면서

그 국가만 들어봐도 머리속에 선명하게 그림이 그려질 만큼... 

국가란 어쩔수 없이 그 국민성과 자연환경을 너무도 잘 대변한다는 걸 다시금 느꼈음다...

프랑스는 서민적이면서도 화려하게 감정이 풍부한...

영국은 건조한 빵 처럼 근엄 덤덤하면서도 신실한...

캐나다 국가는 현대적이고 팝적이인 요소가 짙으며 산뜻한...

독일 국가는 마치 상쾌한 목가적 자연속에서 Oktoberfest를 즐기며 캠핑하는 느낌...

이태리 국가는 마치 오페라 아리아 처럼 매우 극적인 느낌...

스페인 국가는 웅장하고 깔끔한게 마치 자로 잰듯 정교하게 쌓아올린 Toledo의 하얀 성벽들 가튼...

또한 러시아 국가는 광활한 대지와 바이칼 호수에서 불어오는 북풍과 톨스토이적 깊이를 담은듯 한...

마지막으로 아이얼랜드 국가는 마치 거나하게 한잔 한김에 부르는 소박한 민요 가튼... 

일단 잘 알려진 서구국가들 위주로만 모아봐씀다만...

아프로 시간이 허락하는한 가급적 많은 나라들을 보완하도록 해보게씀다~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