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도 저기도... 기웃거리는 모든 곳 마다 10월의 마지막 밤을 얘기하는군여... 이곳은 Holloween 이라고 아침부터들 무슨 일년을 벼뤄온 사람들 처럼 난리들이네여... 특히 젊은 처자들은 꼭 하나같이 약속이나 한 듯 마녀 costume... 마녀라곤 하지만 concept 은 무슨 lingerie party 쯤 되는듯... 언제부터인가 마녀복장이 마치 뮤지컬 Cabaret에서나 볼 수 있을 법 한 까망, 빨강의 lingerie 중심의 dominatrix 패션이 되버렸더군여... 진짜 마녀복장은 아주 어린애들이나, 아주 나이든 여인네들이나... 헐... 근데 이건 teenager 만 돼더라도 fish net에 죄다 lingerie 일색이니... 꼭 그리해야만 섹시해 보인다고 정말 생각하는 건지... sensual 해 보이긴 하지여... 아주 묘하게 carnal 하고 요사스럽게... 마치 vampire들의 광란의 흡혈파티라도 있을 듯 한 복장들... 이런밤엔 괜히 나가기가 두려워 지는군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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