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Powerball jackpot이 $300 million이더니, 요번주말 Mega Million jackpot은 $330 million이라는군여...
평생 그런 천문학적 금액 욕심 내본적도 없고...
내 팔자에 큰 재복은 없어도, 부족하진 않게 살리라 위안하고...
나랑 딴세상 일로만 여기고 살았는데...
그래도 누군가 저런 돈벼락을 맞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나에게도 그 1/10, 아니 1/100 정도의 벼락만이라도 맞아봤음 하는 맘은 어쩔수 없네여...
돈 그 자체보다도...
제 자신이 off & on 으로 지간 몇년간 자룔 토대로 통계적으로 당첨될 확률이 높은 번호들을 연구해 왔걸랑여...
물론 이론적으론 있을수 없는 일입니다.... 소위 어느 특정 번호가 나올 확률은 무두 다 1/n이니까여...
하지만 그래도 1년 이내의 data를 놓고 보면 다른 번호들 보다도 월등히 확률이 높은 번호가 있읍니다...
물론 이 data observation의 범위를 lottery가 시행�던 지난 수십년간으로 확장해보면 역시 1/n에 가까와 지겠지만여....
그래도 이렇게 short-run time-frame에 특정번호들이 확률이 높다는건 뭔가 그 기간만의 momentum이 있지 않을까하는...
그래서 저 나름대로는 이런 확률게임에서 제 예측의 정확도를 높여나가는 차원에서 (beat the odds)...
이 복권들에 더 관심을 가졌는지도 모르겠읍니다...
지난 수년간 매주 $10씩 쏟아부은걸 토탈해보면 연 $520이니까, 수천불 날렸더라구여... ㅠㅠ;
그래도 최대 $10까지 맞아본적이 있음다... ㅎㅎ
근데, 제 예측번호로 맞은건 아니고... quick pick으로 했던게 맞은거 였음다...
복권 한장 사들고 목욕재개에 부정 타지않으려 생각마져도 정갈한 생각만 하며 가슴조리던 지극정성에 찬물을 끼얹듯....
(ㅎㅎ 물론 과장임다...)
제 예측번혼 확률상으론 젤 확실한데, 실전에선 늘 엉뚱하게 비껴가더군여...
허망한 결과에 멍들은 이가슴 부여안고...
핑계김 한잔술로 달래보려 벙개 때림 무반응 감감무소식에 또한번 쓰라린 가슴 부여안고... OTL
하여튼 지난번 누군가가 $300 million 이란 천문학적 벼락을 그 엄청난 확률게임 (1/(56C5*56) = 1/2억천4백만 정도) 을
이기고 맞았다는 얘기에 괜히 배가 아파 궁시렁거려 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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