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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 Much Europe in One Week As Budget Can Strech (on A Shoe String)

Wednesdaykid 2009. 6. 17. 16:46

지난 한 일주일 유럽을 다녀왔음다...

좀더 정확히, 오고 가며 비행기 타느라 그냥 보낸 하루씩을 제하면 딱 6일이 되는군여...

원 계획은 파리에서 2~3일 정도 보내고 나머지 3~4일은 차를 렌트해 南佛 Provence 지방하고 스위스, 오스트리아를 거쳐 체코의 프라하까지 다녀오는 거였지만...

추가로 노르망디에 있는 Mont St. Michel 및 영불해협을 해저터널로 건너 런던 까지도 다녀오기로 조금 더 욕심을 내보았음다...

하지만 6일이란 제한된 시간내에 이모든 걸 소화한다는 건 도저히 무리더군여...

 

원래 이런 계획이였지만, 대부분 다 소화하진 못하고, 또 계획에 없던 일정도 있었고...

그래도 6:00 AM ~ 12:00 AM 까지 쉼없는 강행군이였음다...

역시 여행이란 궂이 일정에 묵이지 않고 자유롭고 여유롭게 그저 발닫는대로 가는게 최고인듯 함다...

아무리 최저예산 여행이라 하더라도 총경비를 계산해보니 $2,800 (항공료및 숙박 $1,300 외에도 현지경비 euro1,000) 정도 되더군여...

 

출발 도착 및 파리시내외 대중교통

우선 06/08 저녁 비행기 (Swiss Air) 편으로 JFK를 출발해 Geneva를 경유 Swiss Air 와 code share 하는 Air France 편으로 06/09 오후 1시경 파리에 도착했음다...

 Swiss Air는 한 20년전에 타보고 첨이였는데 그때나 지금이나 깨끗한 비행기 및 service quality 면에서 여전히 최고였음다...

Air France 또한 마치 greyhound 같아진 미국 항공사들에 비하면 여전히 엄청 양반이라 할 수 있었음다...

약 한시간여 Air France를 타고 가는 동안 기내 언어가 완전히 불어로 바뀌더군여...

물론 불어권인 Geneva에서 Paris로 가는 비행기니까 당근 불어인구가 대부분이겠고...

또 기내 안내방송이나 stewardess들도 불어가 안되면 영어를 써주니까 궂이 문제될 건 없지만...

오랜만에 갑자기 불어를 쓰려니까, 뻔히 할 수 있는 말인데도 좀 뻘쭘해지더군여...

파리 Charles De Gaulle (CDG)에 도착한건 06/09 1:30 PM 경...

CDG는 인천공항처럼 상당히 빠리외곽에 위치해 대중교통이라곤 파리 교외 인근을 운행하는 통근열차격인 RER 이라는 노선이 있는데...

마치 Chicago Midway 공항에서 타는 경전철을 연상케 했음다...  

미리 인터넷으로 확인한 대로 RER B line을 타고 빠리시 Gare du nord 에 도착... metro (지하철)로 갈아타고 17e arrondissment에 있는예약된 호텔로 갔음다...

지하철 역에서 호텔까지는 도보로 약 15~20분 정도 거리였는데 주변지리를 좀 더 잘 알았더라면 지하철을 제대로 타서 좀 더 가까운 역에 내려 그 시간도 절약할 수 있었을텐데...

참고로 RER과 metro는 연계가 되서 network 내의 역만 벗어나지 않는한 한 티켓으로 다 다닐 수 있다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너무 비싸다는 험이 있었음다...

RER은 CDG-Paris 구간 요금이 euro8.40 * 1.5 = $12.60 에 해당되 꽤 비싼편이였고, 파리시내 지하철이나 버스는 모두 euro1.60 으로 뇩보다 약간 비싸거나 비슷한 편이였음다...

 

파리시내및 교외 일정

Paris는 서울의 4 대문안 같이 20개 구(arrondissment)로 이루어진 구시가지와 그 외곽의 신시가지를 포함하는데...

일반적으로 뇩에 5개의 boroughs가 있지만, 보통 Manhattan 만을 the city라 하듯이, 여기서도 구시가지를 통상적으로 파리라 부르는 듯...

특히 구시가지를 감싸고 순환하는 일종의 도심 순환도로인 Blvd Peripherique 때문에 더더욱 이러한 물리적 구분이 확실해지는듯 하며...

대부분의 현대적 건물들은 신시가지에 위치해있고 구시가지내의 모든 건물들은 수세기를 내려온 건물들이라 사실 낡고 비좁고 도로망 및 노면의 상태는 현대적 교통량을 처리하기엔 그리 적절한 편은 아님다...

대부분의 오래된 건물들과 도시구역들이 그렇듯이 높은 인구밀도를 지지해주기엔 턱없는 도시 인프라및 주차공간및 시설의 부족, 로마시대로 부터 내려오는 마차에나 적합한 울퉁불퉁한 cobbled stone 도로... 

이걸 낭만적이고 운치있다고 보면 그렇겠지만, 한심하게 보자면 한없이 한심하기도 할 수 있는 상황임다...

 

먼저 서에서 동으로 Etoile (Arc de Triomphe)/ Champs-Elysees/ Place de la Concorde/ Jardin des Tuileries/ Musee Louvre/ Assemblee Nationale/ Notre-Dame de Paris/ Ile de la Cite/ Pont Neuf/....

(Champs-Elysees 거리 남쪽면으로 파란 awning을 친 Leon de Bruxelles 이란 홍합요리집 강추 - 메뉴중 Provencale 이란 plate 가 괜찮은듯 - euro20 정도...)

 

다시 역순으로  Place Vendome/ Rue de Rivoli/ Hotel de la Ville/ Palais Royal/...

그리고 Seine 강 남쪽 Rive Gauche 에서는 동에서 서로 Ste. Chapelle/ la Sorbonne/ Jardin du Luxembourg/ Quartier Latin/ Institut de France/ Musee d'Orsay/ Palais de la Decouverte/  la Tour Eiffel/ Pont Diena/ Trocadero... 순으로 보고... Bateaux Mouches를 타고 Seine 강을 따라 유람을 하는 것도 괜찮은 마무리임다...

 

독립적 코스로는 Paris 북쪽 18 구의 Sacre-Coeur & Montmartre... 서북쪽 17 구의 Parc Monceau, 구시가지 외곽 서쪽으론 la Defense/ Bois de Boulogne... 등등

특히 la Defense는 프랑스 현대건축의 상징적 결과물이라 할만한 건물... 

Peripherique 외곽의 신시가지에 위치해있으며 가운데가 텅빈 거대한 "ㅁ" 자 모양의 건물...

Etoile 광장의 개선문을 중심으로 개선문의 아치를 고스란히 관통하는 길이 개선문 동쪽으론 Champs-Elysees라 불리지만, 그 아치 서쪽으론 똑가튼 도로의 연장선이 Avenue de Charles De Gaulle 이라 불리는데...

바로 Etoile 광장을 중심으로 개선문을 북서에서 동남으로 관통하는 동일한 한 도로가 개선문 동쪽으론 Champs-Elysees 라 불리고 Concorde 광장에서 끝나는 반면, 서쪽으론 Avenue de CDG 이라 불리며 la Defense 에서 끝나는 셈임다...

 

(Blvd) Peripherique은 운전을 하게 되면 편리한 길이 될 수 있음다... 

파리를 감싸는 원형의 띠인 관계로 왠만한 파리시를 통과하는 도로들과는 다 연결되게 되있고...

모든 고속도로 망과 다 연결되게 되있기 때문에 무척 유용한 도로임다...

또한 파리시내에는 주유소를 찾아볼 수 없는데... 아마도 모든 주유소들은 외곽에 위치되게 법으로 지정되어서 그렇지 않은가 추정됨다...

그나마 이  Peripherique의 바로 인접 내부에는 주유소들이 허가가 되어서 주유를 해야할 경우엔 Peripherique을 돌다가 아무 exit 으로든 나가면 주유소를 찾을 수 있음다...

참고로 개솔린은 euro1.3~1.4/liter로 미국보다 2X 이상 비싼편이고, 디젤은 euro1.1~1.2/liter로 여전히 미국보단 비싼 편이였음다..

(미국은 원래 디젤이 더 비쌈...)

 

또 하나 재밌었던 건... 일반적으로 Parisiens/ Parisiennnes 하면 무척 거만하고 도도한걸로 알려져있지만...

제가 만나본 파리지엥/ 파리지엔느들은 의외로 무척 친절했음다...

물론 파리가 세계적인 관광지이다 보니 모두들 여행자들에겐 친절한게 몸에 배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비가 많이 와 그냥 올라탄 버스에서 버스기사 아줌마는 차비를 받지도 않았고...

어느 버스를 타야할지 몰라 물어볼때 마다 버스안의 대다수 승객들이 기꺼이 나서서 도와주려는 모습이나...

길을 물었을때 옆의 길가 카페 테이블에 앉아 자기들 끼리 담소를 나누고있던 아무 상관없는 여인네들 마져 귀를 쫑끗 세우고 관심을 보이질 않나...

어느 아주 매력적인 Parisienne는 길을 물어보자 친절하게 같이 동행하면서 자기도 구글로 프린트한 지도를 쓰라고 주는등...

마치 한국의 70~80 년대 외국인에 대한 관심과 인심이 여전히 살아있는듯 하더군여...

 

그들의 친절함에 대한 기타 다른 설명(가설)들론...

1. 제가 인물이 좀 돼서... ㅋㅋㅋ

2. 제가 동양인 치곤 일반적인 모습이 아니고 좀 특이해서...

3. 제 일행과 한국말로 대화하는 소리나 음색, 인토네이션 등등에서 당근 중국이나 일본 같지는 않아 어느나라인가 궁금해서...

(한국어는 일본어나 중국, 기타 동남아 언어들과는 달리 교양있는 표준어의 톤은 심한 높낮이없이 조용조용하고 부드러우며 분위기 있으니까...)

4. 제가 하는 불어가 잘하지는 않지만 외국인 치고는 native와 다른  액센트가 전혀 느껴지지 않아서... 쑥스 -,.-;

5. 가튼 맥락이지만... 프랑스인들은 목소리 톤등 소리에 상당히 민감해서...

(즉 목소리 톤, 말투나 음색이 자기들의 보편적인 톤이나 음색과 비슷한 사람들에게 자연스레 호감을 보이는 듯...)

6. 그들도 교육을 받은 사람들은 영어를 어느만큼은 하기땜에 외국인들에게 영어로 대답을 해주면서 나름대로 지식인임을 과시하기 위해...

(이런 추정이 가능한건, 제가 불어로 물어봐도 궂이 영어로 대답해주는 친절한 파리지엥/엔느들이 다수 있었기 때문...)

물론 1은 별 가능성이 없는 거구여... ㅎㅎㅎ

3~6은 그런대로 개연성이 있는듯...

 

또 다른 재밌는 것들은...

1. 프랑스인들은 그냥 실수로 살짝 부딪혔을때 그렇게 심하게 미국처럼 편집증적으로 Excusez-moi를 하지 않는다는 것...

(이건 아마도 인구밀도가 높은 구대륙에선 당연한 문화적 결과물이 아닐지?)

2. 거리를 추정할때 미국처럼 몇 블록 남았다/가야한다 식으로 말하지 않고 몇백 미터 남았다는 식으로 말한다는 것...

(이건 제가 몇블록 남았는지 물어봤을 때, "여기선 블록으로 말하지 않는다"는 대답을 직접 들었기도 하고...

또 실제로 모든 도로들이 방사선형으로 뻗어있는 도시구획을 가진 구조에서는 블록이란게 별 의미가 없을 수 있기도 해서인 듯...)

3. "길을 따라 쭉 올라가세요" 라고 말할때 실제로 오르막 길이 아니더라도 한국어 처럼 monter (올라가다) 란 말을 쓴다는 것...

또 "곧장 주욱~" 이란 표현으로 어김없이 "toujours droite" 란 표현을 쓴다는 것이 한국어랑 참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음다...

 

Versailles

Peripheriqe을 타고 가다보면 Versiailles로 안내하는 sign이 보임다...

고속도로 A13 나 A6... 어느걸  타더라도 sign 만 따라가면 한 20~30분이면 도달할 수 있게 되있고... 

사실 가보면 그리 좋아보이진 않슴다...

물론 200~300년 전에는 무척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이 였겠져...

그런데 막상 가보면 무척 낡고 과거의 유령가튼 곳이가는 느낌이 지배적임다...

베르사이유는 궁전만이 있는게 아니라 그에 딸린 정원, 관공서, 귀족 및 평민들주거단지 및 문화시설들을 포함한 하나의 독자적인 도시더군여...

저희 일행이 갔을땐 밤이였는데 지금은 대학이 소재한  대학도시인지 엄청나게 많은 학생들이 밤새 카페나 pub에서 흥청거리더군여...

결국 궁전 (chateau)는 담 기회 밝은날  다시 볼 수 밖에  없었음다...

 

파리 날씨, 냉난방 및 대중교통

6월 평균 15C~25C 지만, 제가 체류하던 기간중엔 비가오는 날이 많았고, 우천시 기온은 낮아 Parisiens들은 여전히 4월에 맞는 옷차림이였으나 습도는 높아 조금만 습해도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에겐 상당히 끈끈한 날씨... 항상 기온의 급강하를 대비해 여벌로 fleece shirt 가튼걸 가지고 다닐 필요가 있음...

또한 대중교통이나 건물들이나 대부분 냉방이 안되더군여...

아마도 여름 평균 최고기온이 25C 정도이다보니 아마도 견딜만하다고 생각되서 그런부분에 대한 투자를 안하는듯 함다...

 

국철에 해당되는 SNCF 및 파리를 중심으로한 수도/경기권에 해당되는 Ile-de-France 지역을 운행하는 일종의 통근열차 가튼 RER 이 있는데...

가튼 노선만 하더라도 열차마다 분류코드가 조금씩 다른게 단일회사에 의해 운행되는 건 아닌듯 했음다...

그래서 플랫폼에서도 항상 열차 skdl이 표시 monitor (f. panier)를 잘 살펴봐야 함다...

 

Day light until around 10:30 PM

아마도 위도 관계일듯...

왠만한 미국도시들 보다 훨씬 북쪽에 위치해있어 하지 전이라 그런지 10:30 PM 정도까지 해가 지지않는다는...

대신 겨울엔 반대겠져?

여름 배낭여행자들에겐 정말 ideal한 조건...

 

파리권역외 프랑스 타 지역 일정

Mont St. Michel (Normandy)

그림가튼 배경으로 일반에게도 많이 알려진 이곳은 고속도로 A13 를 타고 Caen 까지 가서 다시 A84 를 타고 총 4 시간 정도 소요되는데...

멀리서 보았을 땐 장관이지만, 가까이서 보면 좀 흉물스런 느낌은 저만의 느낌일까여?

Chamonix & Mont Blanc

이곳은 사실 원 계획엔 없었으나, 원래는 파리에서 A6를 타고 내려가 Lyons에서 A7으로 갈아타 Provence지방의 Avignon, Arles, Aix-en-Provence로 가려던 계획에 차질이 생겨 차선책으로 간 곳임니다만...

일종의 accidental serendipity랄까? Mont Blanc의 장관이며, 거기까지 가는 길의 그림 가튼 Alps 의 비경들은 정말 그림엽서속의 비경 그 자체였음다...

아래 즈니바/쥬네브는 스위스이지만, 샤모니는 프랑스인데, 사실 즈니바/쥬네브 보다 더 스위스쪽(동쪽)으로 삐져들어간 곳임다...

Geneva, Switzerland

위 샤모니 편에서도 밝혔듯이 원계획에 차질로 인해 리용에서 A7을 못타고, A43을 타게 되 차라리 시간을 절약하는 차원에서 스위스로 가보기로 했던검다...

Franco-Swiss 국경은 아무런 검문소나 경비도 없고, 세관 toll booth 가튼것만 있었는데... 그마져도 아무도 근무자가 없는 빈 부스더군여...

즈니바는 아름답고 그림 같았지만 산골짜기라 그런지 비좁고 교통에 많은 문제가 있는 작은 산악마을 같았음다...

묻고 물어 유명한 lac Leman 을 찾아가 때마침 내뿜는 유명한 geyser도 잠시 보았지만, 건물들이 이쁘고 경치가 아름답다는 거 외엔 교통은 좀 지옥에 가깝고 물가는 비싼편인듯 하더군여...

그리고 Chamonix 나 Geneva  두 지역 다 외국인들에게 Paris 만큼 친절한거 같지는 않았음다...

또 산악지역들이라 옛날엔 외부와의 교류가 극히 제한적이였겠져...

그래서 그런지 어쩔수 없는 in-breeding의 chance가 높아서였을까여?

이쪽 사람들의 인물들은 파리 보단 더 갑갑하고 험한 지형과 석회질 함량이 높은 수질 만큼이나 skin imperfection이 많다고나 할까여?

하지만 아침 시장에서 맛본 Alpine cherries & apricots 는 정말 신선하고 맛있었음다...

 

프랑스 고속도로및 일반 교통상황

파리시내 및 프랑스 전반적 도로상황의 특이점이라면 rond point (circle (英)/ rotary (韓)) 이 어딜가나 많다는 검다...

물론  그 주된 이유는 역사적으로 도시나 마을들이 중심부의 광장을 중심으로 자연스레 방사형으로 발달한인 것에 일차적으로 기인한다 할 수 있겠지만...

걍 단순한 사거리일지라도 로타리의 합리성과 실질적인 유용함은 두말이 필요가 없다 생각됨다...

즉 미국식 신호체계에 의한 사거리는 대부분 도시의 구역들이 사각의 블락으로 이루어져있는 도시 구조에서 조차도 한쪽의 교통의 통행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다른쪽의 흐름을 끊어야만 하는 on/off 식의 시스템이지만...

로타리 구조에서는 4 거리, 8 거리, 16 거리 및 n-거리가 된들 교통의 흐름에 끈김이 없고 항상 끊임없이 물 흐르듯 순환하는 구조에 신호기가 따로 필요없어 그 효율성과 경제성에 있어서 상당히 합리적인 solution 이라 할 수 있을 것임다...

또한 로타리를 만들기위해 중심부에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기 여의치 않을 시 걍 터다란 원만 하나 그려 칠해놓아도 그 역활을 충분히 하며...

운전자가 나갈 exit을 놓치더라도 다시 한번 돌기만 하면 되기때문에 상당히 편리한 구조라 할 수 있음다...

(참고로 미쿡서 이러한 로타리 시스템을 이용하는 곳은 제 직접경험을 통해서 아는 예로 Orange County, CA 의 오린지시 중심에 있는 Orange Circle 외에는 없는 걸로 알고있음...)

 

또한 전국적으로 잘 발달한 Autoroute(고속도로) network은 곳곳 마다 아주 잘 기획된 휴계소 및 부대시설(주유소, 식당, 편의점, 화장실, 모텔...등) 세계적으로 최고의 수준인듯 하고...

별도로 미국의 rest area에 해당되는 aire는 휴계시설 및 어린이들의 놀이시설 등이 아주 잘 설계되있어 자동차 여행에 최적의 환경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듯...

 

특이점으론, 프랑스 고속도로의  최고제한속도는 110~130 km 인데, 보통 그이상으로들 달리는듯...이건 아마도 EU 권역의 일반적인 상한속도가 독일의 Autoban 에 수렴하고있는게 아닌가 싶슴다...

제가 렌트한 차량은 Citroen C3 Picasso 라는 manual shift 에 4-door 소형 디젤 차량이였는데 (유럽에선 아직도 수동 기어 쉬프트를 많이 쓰더라군여..) mini 보다는 크고 실내공간도 넉넉한게 그리 작지않고 모든 편리한 기능은 다 갖추었더군여...

그 차량으로 저또한 170 km 까지 달려봤는데... 성능상으론 200 km 이상도 달리겠더군여...

 

특이한건 고속도로에 경찰이 전혀 보이지않는다는 검다... A13, A6, A84, A42, A43... 등 어디서도 경찰을 볼 수가 없었음다...

그래서 더욱 과속을 하게 되는듯 하더군여... 그대신 레이다 감시 카메라로 찍는 것 같았음다... 이러한 사정을 모르는 여행자들은 과속을 하게될 수 밖에...

또 한가지 재밌는 점은... 프랑스 화장실의 변기는 물내리는 손잡이가 레버식으로 달려있는게 아니라 버튼식으로 물탱크 위에 있거나 벽에 있으며...

고속도로 휴계소 화장실 변기들은 하나같이 seat cover들이 없어 (원래 없는 건지 누가 떼간건지...ㅎㅎ) 도대체 큰일을 보기엔 좀 문제가 있더군여...

 

불어 및 Euro화 관련

프랑스를 여행하려면 불어를 모르면 상당히 불편하다는 건 익히 예상할 수 있는 문제임니다만...

물론 관광지의 특성상, 관광 및 여행 업계 종사자들이야 언정도 영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위에서도 언급한 바와 같이 대학교육이상을 받은 층은 그런대로 영어가 통하지만...

일상적으로 마주치는 카페나 레스토랑의 웨이터들이나, 버스나 택시 기사등...

일반 소시민들의 경우는 영어가 안통하며, 영어를 쓰는 걸 무척 쑥스러워 하거나 거북해 합니다...

또 파리에서 마주치는 외국인들중 일부는 프랑스인들이 아니라 영어를 더 편해하는 사람들도 있음다만.

일단은 외국인임이 확연한 동양인이 불어를 유창하게 까지는 아니라도, 최소한 발음이나 엑센트 만이라도 자연스럽게 불어답게 하면 상당한 호응을 얻더군여...

그러니, 불어를 평소에 좀 열심히 배워두면 프랑스 여행이 두배로 편하고 즐거워 질 수 있을 거라는 건 더 말할 나위도 없겠죠...

 

또 한가지, 환율 얘기를 안할 수 없는데...

요즘 유로가 다른 어떤 currency에 비해서도 강세라 비싼 건 더 말 할 필요도 없겠고여...

그러니, 유로권 물가가 상대적으로 비쌀 거라는 것 또한 예상할 수 있는 거고여...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환전하고 최소한의 budget으로 여행하려면 환율 동향을 좀 미리 알아보는 것도 중요함다...

또한 외국 credit card 가 안되는 곳도 있으니 (특히 일부 고속도로 toll), 당황하는 상황이 없도록 어느정도 충분한 캐쉬도 준비할 필요가 있음다... 

 

재밌는 건 스위스는 아직 CHF(스위스 프랑)을 사용하고있는데, Euro 나 CHF 중 어느 화폐로든 지불할 수 있으며...

그런만큼 그나라에서는 exchange rate 이란게 거진 일상화되있는 듯 했음다...

만약 우연히 스위스로 넘어가게 된다면

 

기타 도움이 될만한 여행정보

Supermarches: Franprix, Monprix. G20... (상당히 저렴한 수퍼... 근데 Franprix는 주로 식료품, Monoprix는 잡화류...)

Electroniques: FNAC (미국의 Best Buy 나 한국의 Linko 정도에 해당)

전력관련: 220V - 미국내용 전기기기는 3-prong adaptor (일명 돼지코) 필요...

 

To Be Completed... 

 

To Be Completed... 

 

 

 Geneva 행 Swiss Air Airbus 320 기종의 wing tip

 

 Flight path on the seat monitor 1

 

 Flight path on the seat monitor 2

  

 Geneva 공항 외부 1

 

 Geneva 공항 외부 2

 

 Geneva 공항 외부 3

 

 Geneva 공항에서 Connection을 위해 대기중 터미널에서 바라본 전경

 

 Geneva --> Paris Air France 에서 내려다본 Franco-Swiss border 전경 1...

 

 Geneva --> Paris Air France 에서 내려다본 Franco-Swiss border 전경 2...

 

 Geneva --> Paris Air France 에서 내려다본 레망호 (Lac Leman) 1...

 

 Geneva --> Paris Air France 에서 내려다본 레망호 (Lac Leman) 2...

 

  Geneva --> Paris Air France 에서 내려다본 Paris 근교의 평화로운 농촌마을 전경 1...

 

 Geneva --> Paris Air France 에서 내려다본 Paris 근교의 평화로운 농촌마을 전경 2...

 

 5 시간 정도 후에 도착한 일행을 마중하러 다시 간 CDG 터미널에서 갈증으로 첨으로 사마셔본 Heineken 아주 작은 캔: 하나에 euro3.90 - 프랑스의 물가를 짐작케 함다...

 

 Espresso & Cafe au lait...

 

 l'Arc de Triomphe au coeur de l'Etoile

 

 l'Arc de Triomphe after the sundown

 

 la Tour Eiffel a la nuit

 

 la Tour Eiffel & Bateau Mouche illumine presqu'eclatant

 

 la Tour Eiffel illumine 1

 

 la Tour Eiffel blinking & glittering on a light show

 

 Au parc Monceau... Petits morceaux de mon histoire...

 

 Parc Monceau 에서 Avenue de Hoche 쪽을 향해 바라본 공원 정문 1...

 

  Parc Monceau 에서 Avenue de Hoche 쪽을 향해 바라본 공원 정문 2... 이곳을 나가 Ave de Hoche를 따라 쭉 걸어가면 Etoile 광장에 이르게 됨다...

물론 방사형 도로망 구조가 대부분인 파리에서 어느길을 가도 중심점에 이르게되긴 마찬가지겠지만...

 

 Place de la Concorde 주변의 조각상 1

 

  Place de la Concorde 주변의 조각상 2

 

  Place de la Concorde 중앙의 Obelisk (Napoleon 이 Egypt 원정에서 약탈해온...) 1

 

   Place de la Concorde 중앙의 Obelisk (Napoleon 이 Egypt 원정에서 약탈해온...) 2

 

   Place de la Concorde 북쪽 1

 

   Place de la Concorde 동남쪽의 분수... 1 

 

    Place de la Concorde 중앙의 Obelisk (Napoleon 이 Egypt 원정에서 약탈해온...) 3

 

    Place de la Concorde 에서 남쪽으로 바라본 Seine 강을 가로지르는 Pont de la Concorde 바로 건너편 Assemblee Nationale의 모습 일부...

멀리 Notre-Dame 사원의 첨탑이 보임...

Seine 강의  강폭은 Hudson 이나  한강에 비해 부분부분 형편없이 좁아서 일부 구간은 도보로 20~30초면 건널 수 있는 정도... 청계천 폭의 2~3배 된다고 할까?

  

    Place de la Concorde 북쪽 2

 

    Place de la Concorde 북쪽의 분수...

  

 Place de la Concorde 에서 바라본 Jardin de Tuileries 입구...

 

     Place de la Concorde 중앙의 Obelisk (Napoleon 이 Egypt 원정에서 약탈해온...) 4

 

     Place de la Concorde 에서 서남쪽으로 바라보이는 Eiffel Tower...

 

 Jardin de Tuileries의 분수 1...

 

  Jardin de Tuileries의 분수 2...

 

  Jardin de Tuileries 내의 cafe...

 

Louvre의 north wing (Sully or Richelieu)

 

Louvre의 north wing (Sully or Richelieu)

 

Louvre 정면의 gate

 

Louvre 에서 바라본 남쪽의 건물 (아마 Paris 경시청?)

 

Louvre의 north wing (Sully or Richelieu)

 

Louvre 입구의 glass pyramid 내부에서 찍은 사진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la rive droite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Palais de la Decouverte?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Louvre의 south wing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la rive droite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어디더라? -,.-;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Pont Neuf

 

 Pont Neuf

 

Louvre의 south wing?

 

 Louvre의 south wing?

 

 어디였더라?

 

 Hotel de Ville (시청) 이던가?

 

Bateau Mouche 에서 바라본 Notre-Dame de Paris

 

 Notre-Dame de Paris의 일부 1

 

  Notre-Dame de Paris의 일부 2

 

  Notre-Dame de Paris의 일부 3

 

  Notre-Dame de Paris의 일부 4

 

Bateau Mouche 가 turn을 할때 멀리서 잡은 Ile de la Cite

 

 Hotel de Ville 였덩가?

 

 역시 Hotel de Ville

 

Hotel de Ville?

 

 Palais de la Decouverte? 

 

 해질녘 바라본 Pont Diena & la Tour Eiffel

 

 Pont Diena?

 

 Mont Saint Michel 1

 

Mont Saint Michel 2

 

 Mont Saint Michel 3

 

 Mont Saint Michel 좀 더 가까이서...

 

 Mont Saint Michel 성안 마을 입구

 

Mont Saint Michel 성안 1

 

Mont Saint Michel 성안 2

 

Mont Saint Michel 성안 3

 

Mont Saint Michel 성안 4

 

Mont Saint Michel abbey 입구

 

Mont Saint Michel abbey 입구에서 바라본 내려본 내륙쪽 해안 

 

 Abbey 입구

 

 Abbey 입구의 성곽 및 turret

 

Mont Saint Michel 성내 마을 일부 

 

Zurich 공항 1

 

Zurich 공항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