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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ternoon Delight in Manhattan

Wednesdaykid 2009. 4. 28. 03:21

 

 

 

 

어제 오늘 31C를 오르내리는 무척 더운날이였음다...

 요즘 뉴욕은 이상고온을 격고있음다...

바로 얼마전 한국도 그랬던 것 처럼... (한 2~3주 됬나여?)

당시 뉴욕은 평년기온을 밑도는 날씨였는데...

불과 수요일 까지만 하더라도 비와 함께 으슬으슬한 날씨였는데...

마치 언제 그랬냐는듯 날씨의 변덕은 종잡을 수가 없군여...

그나마 아직은 봄이고, 태양의 궤도가 여름보단 낮아 찜통은 아니라 쾌적했음다...

이런 쾌적한 날씨를 즐기기엔 정말 delightful한 맨해탄의 오후가 최고져...

오늘은 밀린 일땜에 맨해턴에 나갈 순 없었지만...

언젠간 햇볕 내리쬐는 Bryant Park 에서 저렇게 담요 한장 깔고...

Concert를 즐기다 솔솔부는 바람에 꾸벅꾸벅 졸며...

나른한 오수를 즐길 수 있는 여유를 누려보고 싶군여...